동구문화와역사

문화가 있어 행복합니다.
행복한 변화로의 출발! 동구문화원

  • 동구문화와역사
  • 지명유래

지명유래

상소동

위치

상소동은 동쪽으로 금산군 추부면과 경계하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중구 산성동과 접해 있다. 그리고 남쪽으로는 하소동, 북쪽으로는 장척동, 삼괴동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유래

하소 마을보다 사회적으로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이 산다하여 붙여진 마을 이름이라고 한다. 또는 본래 하소전이라 불렀는데 지금의 하소동보다 얕은 지대에 있으나 서울쪽에 자리하고 있다 하여 옛날 이 곳에 사는 권력이 센 양반들이 억지로 마을 이름을 바꾸어 지금까지 상소리라고 불리워 오다가 1989년 대전이 직할시로 승격되면서 상소동으로 바뀌었다 한다.

연혁

백제 시대에는 우술군에 속했으며, 신라시대에는 비풍군에 속하였다. 고려초기에는 회덕현에 속했다가 현종 9년(1018) 이후에는 공주부에 속하였다. 이 지역은 본래 공주군 산내면의 지역으로서, 고종 32년(1895) 지방관제 개정에 의하여 회덕군에 편입되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의하여 산적리를 병합하여 상소리라고 이름을 붙여 대전(대덕)군 산내면에 편입되었다. 1989년 1월 1일 대전직할시 승격에 따라 대전직할시에 속하게 되었다가 1995년 1월 1일 대전광역시 동구 상소동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현재 행정동은 산내동이다.

지명

가마바위[바위] 상소 2동의 골나미에 있으며 바위의 모양이마치 가마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건무리(백자동) 큰골의 남동쪽에 있으며 옛날에 잣나무가많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일설에 의하면 평촌에서 백자동으로 물이건너간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곡나미[마을] 곡남골짜기 북쪽 아래에 있는 마을이며 곡남산성의근천에 있으면서 상소동의 남쪽편에 자리잡고 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곡남산성[산] 상소동의 동남쪽에 위치한 산의 이름이다.
곡람[들] 상소리 장수 바위 아래 있는 평지이다.
골나밋골[골] 골나미의 북쪽에 위치한 골짜기이다.
글랭골[골] 후두리골 동쪽 골짜기이다.
금돌재[고개] 상소리에서 금동리로 가는 고개 이름이다.
기우제단[제당] 장수바위 옆에 있고 마을에 나쁜일이 있거나가뭄, 홍수 등 천재지변이 있을 때 기우제를 지내는 곳이다.
꽃재봉[산] 곡람 남쪽에 있는 곳으로 진달래가 많이피는 산이다.
낭당골[골] 떡갈봉 동쪽에 있는 골짜기이다.
넘박골[골] 닭밭골 서쪽에 있는 골짜기이다.
대모랭잇골[골] 재밋골 동쪽에 있는 골짜기이다.
뒷골(후골, 후곡) 학교 뒤에 위치해 있고 대동(큰골)의 뒤쪽에자리잡고 있는데 높은벼슬아치가 사는 큰골의 뒤쪽에 있다고 해서 붙여진이름으로 이곳에는 서민들이 살았다
떡갈봉[산] 평촌 뒤에 있는 산으로 뒷골이 끝부분에있으며 떡갈나무가 많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마래들[들] 아래산정말 북쪽에 있는 들의 이름이다.
마을숲[숲] 상서2동 입구에 있으며 9그루의 나무 숲으로마을의 안녕을 위해 정월 보름에 제를 올리는 숲이다.
말랑들[들] 골내미 북쪽에 있는 들의 이름이다.
말무리재[고개] 뒷골에서 산직리로 넘어가는 고개이며 말머리처럼생겼다고 해서 말머리재라고 한다.
맹계골[골] 말랑들 동쪽 골짜기이다.
명박골[골] 삼괴동의 황골과 인접한 골짜기이다.
모가나뭇골[골] 뒷골 가운데쯤 있으며 모과나무가 만히 있어서붙여진 이름이다.
바람골[골] 진날골 옆에 있는 골짜기이다.
백연사[골] 곡남 진날골과 해골골 사이에 있는 골짜기이다.
버더우[평전] 큰골 서쪽에 있는 평지이다.
버더우날망[산] 평촌 뒤를 말한다.
벌말(평촌)[마을] 산흥초등학교가 위치한 마을로 뒷골의 앞에위치하고 마을이 평평한 벌판의 가운데에 있다고 해서 생긴 이름이다.
보근내[골] 곡남 마을 옆에 있는 골짜기이다.
보호수[나무] 큰골에 있고 군나무로 수령 350년 둘레 5미터 높이 20미터의 두 그루의 느티나무로 한 그루는 고목이고 한 그루는 건장하다(고유번호 6-1-1)
북나무골[골] 우명박골 동쪽의 골짜기이다.
산제당[제당] 곡람 골짜기 안에 위치해 있으며 산제를지내는 곳이다.
삼밭골[골] 닭밭골 위에 있는 골짜기이다.
삼봉[산] 큰골 근처에 있으며 봉우리가 3개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상정마을 평촌으로 가는 재 아래에 있으며 정월 대보름과칠월 칠석에 제를 올린다
상정말[마을] 윗뜸과 아래뜸이 있다.
석바탱이[들] 말랑들과 대전천을 사이에 둔 북쪽 들의이름이다.
세목골[골] 골냄이 남쪽의 골짜기이다. 소룡골고개 상정말에서 소룡굴로 가는 고개이다.
소전골[마을] 상소동과 하소동 사이에 있는 마을 이름으로소전골은 상소동과 하소도에 걸쳐있는 마을인데 이 마을을 경계로 상소, 하소로 나눈다. 계급이 엄한 조선조 때 벼슬을 한 지체놓은 양반들이사는 마을이라 하여 일명 양반골이라고도 불렀는데 따로 큰골 이외에한자어로 대동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승적골[골] 큰골의 뒤쪽에 있으며옛날에 절이 있었고 또 중들도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시리재골[골] 장작골 서쪽 골짜기이다.
얼갱이[산] 떡갈봉 옆에 있는 산봉우리이다.
여섯봉(형제봉) 골나미의 뒤쪽에 있고 산의 정상쯤에 여섯개의 봉우리가 있다 해서 붙여진 이름
여찰[제당] 상정말 뒷산에 있으며 동민들이 치성을 올리는곳이다.
연꽃날[산] 산흥초등학교 앞산이며 봉우리가 다섯 개인산으로 연같이 생겨서 붙여진 이름
장수바위[바위] 골나미 북동쪽에 있는 바위로 어떤 장수가오랑캐와 싸울 때 오랑캐를 바위 아래깔고 그가 손으로 바위를 눌렀는데 그 때손바닥 자국이 지금도 남아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신화같은소리지만 그 형상을 기려 말한다. 이여송이 칼로 쳐서 샘같이 파졌다고 한다. 그러나 신빙성이 없다.
장작골[골] 세모골 남쪽의 골짜기이다.
장작골날망[산] 장작이 많이 나오는 산이라고 하여 붙여진산마루를 말한다.
재갈[산] 연꽃날을 전부 일컬어 재갈이라고 부른다.
재갈골[골] 촌들 남쪽의 골짜기이다.
재밋골[골] 삼괴동과 상소동에 걸친 큰 골짜기이다.
재피골[골] 북나무골 남쪽 골짜기이다.
전기봉[산] 상소마을 산흥초등학교 맞은편에 있는 한터울날망 중 가장 큰 봉우리이다.
지피골[골] 바람골 옆 골짜기이다
지날[산] 터골 옆에 있는 산마루이다.
진날골[골] 시리재골 남쪽 골짜기이다.
진동재[고개] 상정말에서 평촌으로 가는 고개마루이다.
참나무밭[산] 아래뜸 동쪽에 위치해 있고 산에 참나무가많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청룡뿌리[골] 청룡마을의 맨 끝에 있다.
한터울[골] 한톨골에 있다.
해골골[골] 곡남 진날골 동쪽 골짜기이다.
흐루릿골[골] 골나미의 동쪽에 있는 골짜기이다.

역사유적

곡남산서(골나미산성)

사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