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문화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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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유래
원동
위치
대전시 발생의 근원지로서 대전역의 남쪽에 있다. 원동은 동으로는 신안동, 서로는 중구 대흥동, 남으로는 인동, 북으로는 정동과 각각 연접해 잇다.
연혁
백제때는 우술군, 신라때는 비풍군, 고려 초기에는 회덕현에 속했다가 현종 9년(1018)에는 공주부에 속했다. 조선 시대 초기 태종 13년(1413)에 공주군에 속했으며, 조선시대 말기엔 공주군 산내면의 지역으로서 통칭 한밭, 또는 대전이라 하였다. 고종 32년(1895)회덕군에 편입되고, 1914년 행정구역 개혁 때 대전군 대전면에 편입되어 본정삼정목이라 불렀다. 1946년 해방고 더불어 왜식 동명 변경에 따라 원동이라 하고, 그 뒤 대전시 동구에 속하게 되었으며 1989년 1월1일 대전직할시 동구 원동이 되었다가 1995년 1월 1일 대전광역시 동구 원동으로 명칭 변경되었다.
지명
국제시장[시장] | 동구청 북쪽, 중소기업은행(대전지점)사이에있으며 6.25후에 생긴 시장으로, 군복이나 기타 군수품들을 상거래하였다. 현재 군복시장이라는 속칭으로 중교 다리 남쪽에 상점들이 남아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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냇가(천변) | 대전역 남서쪽의 대전천변에 있던 마을로서, 지금의 동구청 청사에서 대전백화점 부근에 있었다. 대저천 옆에 마을이 들어섬으로, 내 천자에 주변 변자을 따서 냇가라고 하였다. |
장터[터] | 냇가 남쪽에 있던 시장으로서, 지금의 중앙시장부근에 있었다. 닷새(1.6)마다 큰장이 섰으므로 장터, 대전장터라고 불렀다. |
중교[다리] | 목천교와 대흥교 사이 대전천 위에 놓여있다. |
중앙시장[시장] | 동구청 남쪽의 중앙시장길건너에 있으며 대전천을 끼고 원동 일대에 펼쳐진 시장을 통칭하여 중앙시장이라고 불렀었다. 6.25후에 동구청 부근에 피난민들이 판자집을 지으면서 본격적으로 상가가 형성되기시작되었으며, 점차 근대적인 시장의 면모를 갖추어 1962년 현대식시장으로 개설되었다. |
사진자료